• ▲ 파주시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에 무상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 제공
    ▲ 파주시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소상공인에 무상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얼음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얼음팩 순환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2021년부터 시민이 사용한 얼음팩을 수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하며, 행정복지센터 15곳과 공동주택 66곳에 설치된 얼음팩 수거함을 통해 수거·선별한 재사용 가능한 얼음팩을 수요처에 재공급한다. 2025년에는 관내 식품업체 10곳에 1만2885개의 얼음팩을 공급했다.

    한편, 젤 형태의 얼음팩은 미세플라스틱 성분을 포함해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환경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물·소금 등 친환경 대체 소재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폐기물 부담금(313원/kg) 부과 대상 품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신선식품 배송과 택배 배달 시 여전히 젤 형태의 얼음팩이 많이 사용하는 실정이다. 

    심재우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젤 형태의 얼음팩은 버려지는 쓰레기가 아니라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며 “이번 순환사업은 생활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