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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아트센터에서 예정된 장윤정·최백호 콘서트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닌 두 대형 콘서트를 잇달아 선보인다.
트롯을 대표하는 장윤정과 한국 포크 음악의 상징적 아티스트 최백호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라인업을 완성한다.
오는 5월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2025-26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THE MASTER' 수원'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국 투어 콘서트의 일환으로, 장윤정 특유의 흥겨운 무대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장윤정은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트롯의 대중화를 이끈 가수로 꼽힌다.
세대를 가리지 않는 인지도와 친근한 입담,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 매너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곡들을 중심으로 약 120분간 무대를 채운다.
이어 6월 14일에는 '최백호 50주년 콘서트 낭만의 50년, 시간의 흔적을 노래하다'가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최백호의 음악 인생을 돌아보는 기념 콘서트로, 전국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백호는 시대를 대표하는 곡들을 통해 한국 포크와 감성 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아티스트다.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 삶의 시간을 녹여낸 노랫말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들과 함께 지난 50년의 음악 여정을 무대 위에 담아낼 예정이다.
두 공연은 장르는 다르지만 '세대 공감'이라는 공통된 지점을 갖는다.
장윤정의 무대가 흥과 에너지로 공연장을 채운다면, 최백호의 공연은 시간과 추억, 삶의 감정을 노래하며 관객과 깊은 정서를 공유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공연들을 통해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과 젊은 세대까지 함께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