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 개최맞춤 지원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성공률 제고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8일 수원 광교 경기홀에서 '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8일 수원 광교 경기홀에서 '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8일 수원 광교 경기홀에서 '2026 경기도 R&D 지원사업 협약설명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도내 중소기업 44개 과제를 대상으로 총 55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지원에 착수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연구책임자와 실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원은 협약 체결 절차와 연구개발 수행 방향, 사업관리 기준 등을 안내하며 안정적인 과제 수행 기반 마련에 나섰다.

    특히 기술개발사업과 R&D 첫걸음 사업,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섬유분야 기술개발사업 등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기술적 애로를 사전에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은 기술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증과 특허 전략, 연구비 운영 방향 등을 공유받으며 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경기도 R&D 지원사업은 지난 3월 공모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일부 사업은 최고 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높은 기술개발 수요를 보여줬다.

    도와 경과원은 총 5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개발사업 27개 과제, R&D 첫걸음 사업 10개 과제,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 5개 과제, 섬유분야 기술개발사업 2개 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여성 연구인력의 연구개발 참여 확대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과제별로 최대 1억5000만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산업 특성과 기업 성장단계를 반영한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혁신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이 R&D 과제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R&D 지원사업 확대와 효율적인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