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도정 파악과 공약 추진 수립도청과의 거리 및 보안성 등 종합 검토선거 후 경기도지사 당선인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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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의 사무실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왼쪽)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6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활동할 사무실 후보지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거론되고 있다.28일 복수의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는 최근 민선 9기 도지사 인수위 사무실로 쓰일 사무실 후보지에 대한 현장 답사를 마치고 공간 활용 가능성과 접근성, 보안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인수위는 도정 파악을 위해 실국별 현안과 중점 추진업무를 보고받고, 공약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경기신보는 광교 경기도청 신청사와 인접해 있어 도청과의 업무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공공기관 특성상 회의 공간과 사무 인프라도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현재 경기신보 건물은 입주가 늦어지고 있는 8층과 9·10층이 비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융기원 역시 광교 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규모 회의실과 연구지원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인수위 공간으로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지난 2018년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새로운 경기 인수위원회'가 융기원에서 출범한 전례도 있다.융기원에 인수위가 꾸려진다면 16층 활용이 유력한 상황이다.2022년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경기도인재개발원에 인수위를 꾸린 바 있다.도청 안팎에서는 당선 직후 곧바로 도정 인수 작업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도청과의 거리와 언론 접근성, 보안 유지 등이 주요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광교 일대는 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주요 산하기관이 밀집해 있어 인수위 운영 효율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선거 결과에 따라 인수위원회 규모와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추가 검토도 이어질 전망이다.다만, 최종 결정은 도지사 당선인이 결정하게 된다.도 관계자는 "최근 담당 부서가 도지사직 인수위 사무실에 대한 후보지 현장 답사를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며 "접근성과 공간 규모, 업무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