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방제단 차량 40대 운영 등 방역활동 강화
  • ▲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이 직원들과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이 직원들과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경기농협 방역상황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평택, 김포 등 경기 지역 젖소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경기농협 홍경래 본부장과 부본부장,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농협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도내 5개의 방역용품 비축기지의 신속한 방역용품 지원과 긴급백신 접종 인력지원, 공동방제단 차량 40대 운영 등을 통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한 선제적 방역활동과 경기농협의 방역 자원을 총동원해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