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에 1,500kg 김치 전달
  • ▲ '작은 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경기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작은 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한 경기농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고양축협은 22일  고양축협 유통사업센터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작은 사랑 큰 기쁨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축산 매칭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 경기축산사업단 최상문 단장, 고양시 사회복지법인 효샘 관계자 등이 참석해 관내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1,500kg 상당의 김치를 전달했다.

    홍경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농협을 비롯한 사회 각층에서의 공헌활동 참여를 적극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완식 고양축협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은 범 축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적·체계적·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과 축산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