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시설 등으로 교체, 2025년6월까지
  •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반기까지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인천시 제공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반기까지 전면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간다.ⓒ인천시 제공
    인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인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전면 보수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2025년 6월까지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을 대대적으 보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공연장의 기계, 조명, 음향, 영상 등을 다목적 전문 공연장에 적합한 최신 시설로 하고 로비와 객석도 관객 친화형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1994년 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실, 회의장을 갖추고 있으며, 4개 인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극단)이 상주하고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버스킹 메모리즈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 기간동안  야외광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연·축제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