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신년기자간담회서 학교교육 강화 강조
  • ▲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교육의 변화는 아이들의 배움에 발맞춰야 하며 학교에서 체감되는 변화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신년기자간담회에서 “교육의 변화는 아이들의 배움에 발맞춰야 하며 학교에서 체감되는 변화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토록 하고,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이 변하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면 우리 모두의 내일이 바뀐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 교육감은 “더 이상 담장 안에만 머물 수 없다. 문화·산업·대학·기관들과 연결될 때 교육은 비로소 현실이 될 수 있다”며 “지역 맞춤형 모델은 확대하고, 학교 밖 배움과 진로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또 “아이들의 하루는 학교에서 시작되고 학교에서 완성된다”며 “교육의 변화는 아이들의 배움에 발맞춰야 하며 학교에서 체감되는 변화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는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강화’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움직이는 교육으로 깊이 있는 교육 혁신’△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 등 3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을 비롯한 모든 유·초·중·고교의 교육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실행하겠다”며 “제2의 학교현장지원 100대 과제, 제2의 특수교육 여건개선 33대 과제를 현장과 함께 새롭게 만들고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배움의 능동성과 인공지능(AI) 활용성을 결합한 인천만의 AI 교육을 펼치겠다”며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확대하고 학교 밖 배움과 진로 연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올해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도 교육감은 “다양한 현안을 충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에 계속 성찰하며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