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 진단해 개인 맞춤형 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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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백병원이 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선보여 각광받고 있다.남양주백병원은 최신 의료 기술 및 의료 기기(GE사 AI 3.0T MRI, AI 128ch CT, AI E10s 초음파 등)를 활용, 치매를 조기 진단해 정확한 평가 및 개인 맞춤형 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7일 밝혔다.치매는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어 종종 간과되기 쉽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경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며, 환자의 기능적 능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남양주백병원의 개인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는 환자의 뇌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치매의 진행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에게는 심리적 지원과 교육을 통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전반적인 치매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남양주백병원은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매주 수요일마다 신경과 전문의가 남양주 풍양보건소를 찾아가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진단 및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남양주백병원 강진호 병원장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조기진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교육과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관리 방법을 개발하며, 환자들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