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경과원, 30일까지 참가비 할인·홍보 등 지원"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 위한 계기 마련"
  • ▲ 지난해 열린 'G-FAIR 2023'에서 해외바이어들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지난해 열린 'G-FAIR 2023'에서 해외바이어들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국내 최대 바이어 초청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제27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이하 G-FAIR KOREA 2024)' 참가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G-FAIR KOREA 2024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한다.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제27회 G-FAIR KOREA 2024'는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G-FAIR KOREA에는 국내외 800여 명의 유력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으로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피칭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참가사는 제품 홍보 프로모션, 최신 트렌드 세미나,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모집 대상은 B2B부문부터 B2C부문까지 △소비재기업(리빙·뷰티·식품·건강용품 등) △산업재기업 △미래산업기업(IoT·AI·빅데이터 등) 등과 관련한 국내 중소기업이다. 

    'G-FAIR KOREA 얼리버드' 조기 신청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의 1차 조기 할인 기간에 신청하는 기업에는 △참가비 50%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바이어 뉴스레터 배포, SNS 콘텐츠 배포 등) △전시 마케팅 실무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현재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참가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G-FAIR 2024'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G-FAIR KOREA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