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한도 및 대출 금리 우대, 수신금리 우대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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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농협(조합장 안성철)이 화성시 전곡산단 기업인 협의회와 중소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서신농협은 30일 서신농협 대회의실에서 안성철 조합장과 홍종국 화성시 전곡산단 기업인 협의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신농협은 전곡산단 입주기업에 대출 한도 및 대출 금리 우대, 수신금리 우대, 주유소 및 마트 이용에 따른 배당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신농협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전곡산단 기업인 협의회에는 단지 내 190여 기업이 소속된 서신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단지 협의회다.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신농협은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고 서신지역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더욱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종국 전곡산단 기업인 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지역금융기관, 농업인, 지역사회 등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우리 서신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체 일원으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