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 담당자 100여 명 초청
  • ▲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2024년 보상실무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GH 제공
    ▲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2024년 보상실무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상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워크숍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개최 전 사전 질의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조사를 거쳐 공익사업 보상과 관련한 참석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했다.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보상 절차 중심의 토지보상법 해설부터 협의보상 실무 및 수용재결 실무 등 보상 전반에 걸쳐 GH 내부 직원과 감정평가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했다.

    한편, GH는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해 경기도 내 보상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3기 신도시 등 경기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보상 전문기관인 GH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경기도 지자체 및 도시개발공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상분야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