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방 협진으로 선수단에 차별화한 의료 서비스 제공
  • ▲ 수원FC 강문식 이사장(왼쪽)과 수원본바른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 수원FC 강문식 이사장(왼쪽)과 수원본바른한방병원 김용 병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문식 수원FC 이사장과 김용 수원본바른한방병원장을 비롯한 구단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다년간의 프로선수 대상 한방 치료 경력이 있는 김 병원장을 대표로 최한결·김성수·이현호·이철성 원장으로 구성된 한의사와 전문의가 한ㆍ양방 협진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은 수원FC의 협력병원으로서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치료를 위해 전문 진료 등 차별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 이사장은 “수원본바른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수원본바른한방병원의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다.

    김 원장은 “선수들이 한·양방 협진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서 더 나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에 아낌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