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전공 학생 사전 예매 40% 할인… 단체관람 시 추가 할인
  •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특별 할인 이벤트 포스터. ⓒ한국도자재단 제공
    ▲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특별 할인 이벤트 포스터.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은 도예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술·공예·도예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비엔날레 사전 예매 시 일반 입장권의 사전 예매 할인가보다 40%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특히 10명 이상 단체 도예전공 학생인 경우에는 사전 예매가의 50%의 금액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도예전공 학생 단체 사전 신청 기간은 1차 오는 8월30일까지, 2차 9월6일부터 10월1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도예전공 학생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 (www.kocef.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ontact@gcb.kr)로 제출해야 하며, 참관 일정 조정 후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도예전공 학생 개인 사전 예매는 별도의 신청서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도자재단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5일까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 온라인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또한 비엔날레 기간 이천·여주·광주지역을 각각 한 번씩 관람할 수 있는 통합 입장권과 이천·여주·광주 중 한 지역을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개별 입장권도 구매 가능하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비엔날레는 모두가 하나 되는 경기도의 대표 국제 문화예술 축제”라며 “국내외 도자문화예술을 45일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이니, 미래 도예계 인재인 학생들을 비롯해 경기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했다.

    한편,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내 유일의 도자 전문 행사로, 오는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이천·여주·광주에서 열린다. 

    전 세계 70여 개국의 도자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