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래 본부장 "농업인 위한 지속적인 현장 지원 힘쓸 것"
  • ▲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이 충북 영동군의 한 농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이 충북 영동군의 한 농가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6일 충북 영동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에는 박옥래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김민자 경기영업본부장, 경제지주·경기총국(생명·손해)·경기보증센터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동군 학산면 농가의 포도밭 침수에 따른 토사 제거작업 및 복숭아 밭 쓰레기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들과 발 벗고 나섰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영농이 정상화 되고 농업인이 힘을 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