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6일 ㈜비트컴퓨터에서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제9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제공
    ▲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6일 ㈜비트컴퓨터에서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제9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비트컴퓨터에서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를 슬로건으로 제9차 교과과정혁신위원회를 열고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경기대의 'SW 전문 및 융합인재 양성'과 '현장 수요 밀착형 교과과정 혁신'을 위한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며 4가지 심의 안건인 △AI컴퓨터공학부 체계 및 교과과정 개편 △사업단 참여 교원의 업적평가제도 개선 추진 △2024년 신규 SW자기설계트랙 신청 승인 △SWAIG 나노디그리 교과목 추가를 의결했다.

    참석 위원들은 이전의 교과과정과 비교했을 때 산업체 수요에 맞게 수요자 중심으로 경기대 교과과정이 개편되고 있으며, 산업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이나 디자인 실습 등의 다양한 비교과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열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부단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혁신 의견들이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되어 학생들이 SW 및 AI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