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결선 무대서 순위 결정
  • ▲ 광명극장에서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본선 경연에서 캔트비블루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콘진 제공
    ▲ 광명극장에서 열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본선 경연에서 캔트비블루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인디 뮤지션 발굴 사업인 ‘2024 인디스땅스’의 결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경콘진은 최근 광명극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심아일랜드, 윤마치, 이상웅, can’t be blue(캔트비블루), 향(HYANG)등 결선에 진출할 5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결선 진출 팀들은 오는 10월 12일 파주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결선 무대를 갖고 최종 순위를 가린다.

    우승팀에는 5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음악 채널인 ‘딩고뮤직’ 유튜브 단독 출연 혜택이 주어진다. 

    1위~3위 팀은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 정식으로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상금은 1등 1000만 원, 2등 700만 원, 3등 500만 원, 4등 200만 원, 5등 100만 원이 주어진다.

    경콘진 관계자는 “최종 5팀에는 기성 뮤지션 멘토링, 기획 인터뷰 등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성장하고 싶다면 인디스땅스하라!’라는 슬로건처럼 참가 뮤지션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디스땅스 결선 무대를 펼치게 될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인디스땅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계정(instagram.com/gyeonggimusic)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