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10월12~13일 개최
  •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포스터.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오후 2시부터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본 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10월12~13일 열리는 ‘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관객과 호흡하는 장이다.

    경콘진은 지난 16일에 공개한 YB·노브레인·Vitalism(바이탈리즘) 등 12팀에 이어 김수철·크라잉넛·V.O.B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결선에 참여할 5팀 포함 총 15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6일에 판매 개시한 얼리버드 티켓은 2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며 인디뮤직페스티벌의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본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경기도민이라면 티켓 가격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 기간 행사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합정역과 문산역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얼리버드 티켓 판매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이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도록 관람객이 안전하고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페스티벌을 만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