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보호관 38인에 임명장 수여
  • ▲ 경기주택도시공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인권경영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GH 제공
    ▲ 경기주택도시공사 역량개발센터에서 ‘인권경영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GH 인권보호관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인권경영 컨퍼런스는 GH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전략과 세부 단위 이행 성과, 공급망실사법(CSDDD) 등 인권경영 최근 트렌드에 대한 전사적 공유를 통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자리가 됐다.

    GH는 지난해 12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인권센터’를 설치했다. 

    GH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GH인권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부서 수준의 인권 역량 제고를 위해 부장급 간부 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