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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순 경기도의회의원(국힘·수원1)이 지역상인들이 겪는 현실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남 의원은 지난 19일 수원 연무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과 관련 "이와 같은 사업을 더 다양화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남 의원을 비롯해 홍완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김서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부센터장, 연무시장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상인회 측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상권 내 환경 개선과 고객 유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청했다.이에 남 의원은 "2025년도 소상공인진흥공단 특성화사업 공모와 2024년 추석 지역상권 소비·활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이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남 의원은 "소상공인들도 내 가게를 찾아온 손님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과 최선의 서비스로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상권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