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콘텐츠 사업자 20팀 13일까지 모집
  • ▲ ‘경콘진 남부권역센터(판교)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포스터. ⓒ경콘진 제공
    ▲ ‘경콘진 남부권역센터(판교)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포스터. ⓒ경콘진 제공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은 콘텐츠분야 창업자가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경콘진 남부권역센터(판교)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가상 사무실은 사람이 실제로 상주하지 않더라도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버추얼 오피스, 소호 사무실 등으로 불린다. 

    별도의 사무공간이 필요하지 않거나 외근이 잦은 사업자, 또는 사무실 임차료 부담을 줄이면서 창업하고 싶어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다.

    ‘남부권역센터 가상 사무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소를 1년간 제공 받는다. 이후 심사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다. 별도의 사무공간이 필요 없는 개인사업자만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경콘진 누리집(www.gcon.or.kr) 사업공고 페이지를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남부권역센터 가상 사무실 담당자(031-776-4645, jinlee@gcon.or.kr)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