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최종 선정
  •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한강수계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 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 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