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윤리의식·책임감 등 교육 강화교육과정 연계 및 프로젝트 수업 활용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폭력 예방 규칙 등 소개
  •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범죄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경기교육청은 불법 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학교급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한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자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월 보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활동으로 추가 배포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실천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교육자료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 예절 △올바른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을, 중·고등학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SNS 게시물 게시·공유 △디지털 성폭력 예방 행동규칙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태석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을 통해 학생 스스로 디지털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며 "학생들이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