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교육지원청별 예술 여정 시작학생예술동아리·사제동행 공연발표"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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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역별 특색있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7일 이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예술어울림한마당'은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자리로 지역예술인, 예술 유관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운영된다.이번 한마당은 '지역을 품고 예술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발표 △학생예술작가 작품 갤러리 전시 △지자체 연계 지역 예술축제 △대면-비대면 혼합 예술축제 등이 진행된다.문화예술 공연은 학생예술동아리, 사제동행 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국악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풍물놀이, 국악동요, 민요, 합창, 뮤지컬,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예술작품 갤러리는 △학생예술작가 갤러리 △수채화, 유화, 판화, 공예, 애니메이션 △지역작가 초대전 △디지털갤러리와 미디어아트 등 학생, 지역 예술가, 유관기관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현계명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어울림한마당은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학교와 지역, 전문예술인, 예술기관과 함께하는 예술 여정으로 학생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