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취약계층 소외되지 않는 명절 위해 더욱 노력"
  • ▲ 방세환 광주시장이 ‘향림 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방세환 광주시장이 ‘향림 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2억3000만여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에서 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13곳에 백미·김·배·사과·송편·화장지·세탁세제 등 7종 24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4236가구에는 농협 상품권 5만 원씩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향림재활원’ 등 장애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복지 최일선에서 입소자를 위해 힘쓰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광주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