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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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이 개소했다.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돌봄이 필요한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6~12세)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돌봄뿐만 아니라 교육·예체능·문화 및 체험활동 등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광주시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로 맞벌이가정 및 근로 중인 한부모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시설 이용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4만 원이다.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문의(031-763-2003)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로 돌봄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됐다. 앞으로도 아동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