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장안, 마도, 매송, 기배, 봉담지역 등 6곳
  • ▲ 화성지역의 한 노인보건센터 활동 모습. ⓒ화성시 제공
    ▲ 화성지역의 한 노인보건센터 활동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새로 ‘화성시노인보건센터’를 이끌어갈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화성시노인보건센터는 총 6곳으로 남양·장안·마도·매송·기배·봉담지역에 설치·운영 중이며 치매 및 노인성질환을 진단 받은 60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재활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탁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학교법인·비영리법인과 비영리 민간단체, 병원급 의료기관이며 오는 21일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 능력과 전문성, 회계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수탁기관 선정 공개모집 관련 세부 사항 및 제출 서식 등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31-5189-6261)로 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 서부보건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전문적인 수탁기관을 선정해 노인보건센터가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인보건사업에 역량 있는 단체 및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