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추진 방향 및 준비 사항 논의
  • ▲ 30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준비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30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준비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성공적인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제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 방향과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추진기획단장인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과 광주시체육회·광주시장애인체육회·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의 추진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1400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2026~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026년 상반기, 2027년 하반기 광주에서 총 4개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