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 정기 이사회 참석… 체육특례시 도약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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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5년 수원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체육인들을 만나 ‘체육특례시’ 도약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지난 17일 수원시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체육회 정기 이사회’에서 “수원시 체육인들이 ‘체육특례시 수원’을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지난해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원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메달 134개를 획득하는 등 ‘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며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수원체육회 정기 이사회는 2024년 사업 결과와 세입·세출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9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이사회에는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과 부회장단, 이사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