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김현삼 신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유정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용빈 신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왼쪽부터)김현삼 신임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유정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용빈 신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공석인 산하 기관 3곳의 대표를 임명했다.

    김 지사는 24일 신임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유정주 전 국회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에 김현삼 전 경기도의회의원,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에 이용빈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3개 기관장 모두 경험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든든하다"고 격려했으며, 신임 기관장들은 "열정을 바쳐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애니메이션 제작업체인 주식회사 꽃다지 대표이사,㈔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을 역임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제8~10대 경기도의회의원 출신으로 최근까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의사 출신으로 대한가정의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광주이주민건강인권센터 이사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8~19일 내정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