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제야음악회…1월 1일 서장대서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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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24년 1월 1일 팔달산 서장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새해 해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시민과 함께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수원시는 오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먼저 31일 오후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오후 11시 40분 여민각에서는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