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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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회 안성시 문화상 수상자들이 김보라 안성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제34회 안성시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제28회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했다.안성시는 지난 3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활동 실적, 기여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학술·예술·교육·지역사회개발·체육·지역사회복지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김준경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학술) △류연복 작가(예술) △김형록 두원공업고등학교 팀장(교육) △임용선 일죽시장상인회장(지역사회개발) △이인선 안성시체육회 종목별회장임원회 고문(체육) △최정희 새롬키즈어린이집 원장(지역사회복지) 등이다.올해로 34회를 맞는 안성시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지난해까지 총 155명의 문화·예술 공로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준 각 분야의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