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문화·환경·농업 등 시정 전반에서 고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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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부·경기도·공공기관 등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행정·복지·농업·환경·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먼저, 행정·재정분야에서는 △경기도 시·군 계약심사 운영 평가 우수 기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유공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 △농림축산식품부 고향사랑기부제 농촌 활성화부문 대상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포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 주거복지대상에서 장관상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 기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평가 최우수 기관 △민·관 협력 모의 사례관리 경진대회 수상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유공표창 등을 받아 촘촘한 안전망 구축과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농업·환경 분야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 기관 대상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 우수 기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우수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기관 △경기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제고 공로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대상 등을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했다.문화·교육·평생학습분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3년 연속 선정 및 독서문화진흥 유공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최우수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부문 민간대상 등을 수상해 ‘책 읽는 도시’ 안성의 위상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공공 하수도 운영, 자연재난 대응, 소상공인 활성화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고른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이 같은 올해 안성시의 수상 실적은 시정 운영의 안정성과 기획력, 정책 완성도와 현장 실행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증명한다는 평가다.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수상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정 전반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들이 외부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내년에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