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White 화성 만들기’… 기본 구조 다목적 활용 디자인 제안
  • ▲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UNIVERSAL SUPPORTER 7’ⓒ화성시 제공
    ▲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UNIVERSAL SUPPORTER 7’ⓒ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UNIVERSAL SUPPORTER 7’이 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가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공공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화성시는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및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인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공공디자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