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KETI–GBiz관리단 3자 간 업무협약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기술 기반 기업들의 혁신 성장 지원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 강화
  • ▲ (왼쪽부터)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고인석 판교글로벌비즈센터 감사가 1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술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왼쪽부터)이종선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원장, 고인석 판교글로벌비즈센터 감사가 1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술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술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GH는 17일 성남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판교글로벌비즈센터(GBiz)관리단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술 기반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체계적인 기술 개발 지원 △운영 및 제도 개선 협력 △애로 기술 해결 위한 공동 대응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공동 과제 추진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 이행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종선 GH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