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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 후보자. (왼쪽부터) 서정호, 이규생, 강인덕 후보. ⓒ연합뉴스 제공
8월 말로 예정된 인천시체육회장재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서정호(51) 전 인천시의회의원, 이규생(70) 전 인천시체육회장, 강인덕(68)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기호 순) 등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후보자만 가능하다. 선거일은 오는 29일이다.당선자의 임기는 당선 확정일로부터 2027년 2월에 열리는 정기총회 전날까지다.이번 인천시체육회장재선거는 2022년 당선된 이규생 전 회장이 당시 선거인단 구성을 잘못해 당선무효 판결을 받은 뒤, 지난 7월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