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60만 시민들과 함께 축하”메시지 전해
  • ▲ 지난 14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신실 여자프로골프선수(자료사진)ⓒ평택시 제공
    ▲ 지난 14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신실 여자프로골프선수(자료사진)ⓒ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1주일 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한 방신실 프로골프 선수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자 21일 “60만 시민들과 함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방 선수는 지난 20일 경남 김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13언더파 203타로, 대회 2위인 마다솜 선수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방 선수의 시즌 대회 우승은 1년6개월 만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정 시장은 “방신실 선수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 1주일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많은 시민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 선수의 활약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응원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평택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