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가정의달 맞아개인형이동장치 안전 이용 캠페인 전개

평택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 청소년들의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안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앞에서 ‘PM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멋지게 타자, 안전은 기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과 온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 활동으로 진행하며, 학생의 자율성과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학교 앞 거리 캠페인, 안내문 배포 및 현수막 설치, 학교 누리집 배너 광고 및 사회관계망을 통한 홍보 등이다.

평택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지역사회·운영업체와 협력해 PM 안전문화 정착과 기반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PM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 실천 캠페인이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