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과 기관 효율성 확대 위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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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임시 이전사무실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학생교육원이 10일 접근성 개선과 운영 효율성 확대를 위해 양평으로 이전을 시작했다.학생교육원의 양평 이전은 '경기도교육청 직속 기관 이전·재배치 기본방향' 따라 추진되며, 7월부터는 학생교육원의 학생자치·리더십 교육 및 인성교육이 양평 교육자원을 통해 이뤄진다.1차는 양평학생야영장 물품을 삼산분교(임시사무실)로 이전하고 2차는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양평학생야영장으로 교육물품을 이전한다. 3차 이전은 학생교육원(강화)에서 사무실 물품을 이전한다.학생교육원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학생교육원이 양평으로 이전하는 과정 및 현황을 공유했다.김계남 경기교육청 학생교육원장은 "학생교육원의 신속하고 원활한 양평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평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해 교육원만의 특색을 살리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