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진행재즈 해설과 경기도산 핑거 푸드 제공육아에 지친 3040세대 위한 힐링 시간
  •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경기도 먹거리광장 문화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 1회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경기도 먹거리광장 문화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 1회차'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경기도농수산진흥원(농진원)이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3040세대를 위한 문화 미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6일 농진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농진원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의 문화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 1회차'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테이스티 광장은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먹거리와 연결한 교양형 문화 미식 프로그램이다.

    6~11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매회 참여대상은 달라진다.

    이번 첫 테이블은 '멜로디가 머무는 여름날의 식탁'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경기도 거주 3040 부모 25명이다.

    재즈 해설 강연과 함께 이천, 안산, 양평, 화성의 농산물로 만든 경기도산 와인을 시음하고,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 푸드를 시식하는 등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에게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회차 프로그램은 28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먹거리광장이 요리 체험을 하는 공간에서 나아가 식문화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확장하고, 많은 도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