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 ▲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공도문화축제위원회 제공
    ▲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공도문화축제위원회 제공
    안성시 공도문화축제위원회가 지난 14일 공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9회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 속에 폐막했다.

    3000여 명의 주민과 함께한 축제는 1부 주민참여 공연, 2부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댄스, 색소폰 합주, 음악 줄넘기 공연, 태권도 시범 등 12개의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2부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아이돌 가수 일레븐, 팝페라 듀오 류현진&형준과 가수 김승진·강혜연·변진섭의 공연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렸다.
     
    공도읍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은 행사장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주차장·무대·관객석 등 축제장 곳곳에서 안전관리요원으로 활동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정리까지 마쳐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임정택 공도문화축제위원장은 “공도문화축제 힐링 콘서트를 찾아주신 시민,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읍민이 참여해 치유할 수 있고 더욱 발전하는 문화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