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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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 포스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 릴레이 : 3대代가 행복한 광주 이야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조부모·부모·자녀 등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오후 6시30분부터 입장해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방세환 광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업(UP)’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참가 신청은 전화(031-760-1713)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방 시장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 행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