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개업, 수제옛갈비와 차돌육계장 등 맛집
  • ▲ 백년가게로 선정된 노포 맛집 동양장ⓒ평택시 제공
    ▲ 백년가게로 선정된 노포 맛집 동양장ⓒ평택시 제공
    평택지역에서 오랜 전통을 지켜온 향토 맛집 ‘동양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백년가게'에 신규 선정됐다.

    1975년 문을 연 동양장은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평택의 대표적 노포다. 주요 메뉴는 수제옛갈비·한우소머리국밥·차돌육계장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경영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평택시에는 이번 동양장을 포함해 △가마솥식당 △평택주물럭 △케익나라 △일미정육점 △진미식당 △㈜최네집 △대창통닭 △고복수냉면 등 총 9개 업소가 중기부의 백년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랜 시간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온 동양장이 백년가게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더 많은 백년가게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