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콘텐츠로 외국인 신뢰 얻어대표 디지털 정보 창구로 자리매김
  • ▲ 주한미군 대상 영문 SNS 소식 채널 평택 인사이트ⓒ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제공
    ▲ 주한미군 대상 영문 SNS 소식 채널 평택 인사이트ⓒ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제공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영문 SNS 채널 '평택인사이트(Pyeongtaek Insight)'가 6월 기준 페이스북 팔로워 6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채널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평택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정보 전달 플랫폼으로, 지역 정착과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인사이트는 2020년 3월 개설돼 현재 페이스북·인스타그램·구글 블로그 등 3개 채널을 통해 영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교통·의료·행사·명소 소개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카드뉴스, 짧은 영상, 이미지 중심 콘텐츠 등 SNS 친화적인 형식을 활용해 정보 전달력과 접근성을 높였다.

    팔로워 수 증가와 함께 해당 채널은 주한미군과 외국인주민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6만 팔로워 돌파를 계기로,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생활과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 제공을 확대하고, 생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