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폭염특보 확대에 따라 재난대응단계로 전환한다.

    경기도는 7일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경기도 29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2개 시·군에는 주의보를 내렸다.

    지난 6월29일부터 폭염 대비 합동전담팀(TF)을 가동 중이던 경기도는 이날부터 비상예비단계에서 본격적인 재난대응단계로 전환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따라 부서별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했던 재난·복지·보건·농축수산·구조구급·언론 관련 6개반 12개 부서는 경기도 재난상황실에서 시·군의 폭염 대처 상황과 피해 현황을 파악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전년과 달리 7월 초부터 경기도 전역에 폭염이 시작됐다"며 특별 지시사항을 시·군에 전파해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및 대책 추진 △노숙인·취약노인·야외노동자 등 폭염 취약계층 안전 확인·점검 실시 △열대야 대비 무더위 쉼터 야간 개방 확대 운영 △마을방송·긴급재난문자 등 다양한 실시간 매체를 활용한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