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개 업소에 85만원 상당 물품 지원
  •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5일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에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정한다.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이/미용업 등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평택시는 지난 상반기 인센티브로 지정 6개월이 지난 업소당 42만5000원(연 85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업소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평택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9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또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과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