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 옹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평도 등 5개 섬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이용료의 80%를 지원한다. 인천앞바다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들. ⓒ인천 옹진군 제공
    ▲ 인천시 옹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평도 등 5개 섬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이용료의 80%를 지원한다. 인천앞바다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들. ⓒ인천 옹진군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평도·백령도·대청도·덕적도·자월도 등 5개 섬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여객선 왕복 이용료의 80%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방법은 귀성객 친족인 섬 주민이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면사무소나 옹진군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인천시가 올해 도입한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정책에 따라 요금 1500원만 내고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귀성객들이 섬을 많이 찾아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