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공천 시스템, 청년인재 육성, 적극적 소통 등 약속
  • ▲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힘 도당 관계자들이 13일 도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등 국힘 도당 관계자들이 13일 도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은 13일 "경기도의 다양한 민심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중심의 정치로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이기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시스템 실천, 청년인재 육성, 당협위원장과 적극적 소통과 합심, 당원과 함께하는 열린 경기도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 당직자, 나경원·송석준 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회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김 신임 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국힘 경기도당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이기는 경기도, 이기는 국민의힘'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와 정책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앞장서서 헌신하면서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여겨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과 도민 여러분의 압도적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