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하원 안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사업으로 1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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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가졌다.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사업은 관내 아파트단지 내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쉼터형 대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은 사업 추진 이후 15번째 설치 사례로, 이날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개소식이 열렸다.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 오산시의회의원,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스테이션이 기상 악조건과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