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체험 행사 큰 호응
  • ▲ ‘제13회 다하나한마음 대축제’ 현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오산시 제공
    ▲ ‘제13회 다하나한마음 대축제’ 현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1일 시청광장에서 ‘제13회 오산시 다하나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나눔과비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산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전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장에는 일본··중국과 아프리카 국가 등 10개국이 참여한 문화 체험 부스와, 베트남·멕시코·미얀마 등 9개국의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후우링(일본 풍경) 만들기, 드립커피 체험, 전통의상 착용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세계 음식문화를 맛보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제를 위해 헌신해준 오산시가족센터 종사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